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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4》(John Wick 4)는 미국에서 제작된 채드 스타엔 스키 감독의 액션 스릴러 영화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영화는 존 윅이 그를 쓰러뜨리기 위해 고용된 새로운 암살자들로부터 그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싸우는 과정을 따라간다. 화려하지만 세밀하게 표현한 액션 장면이 일품이다.
배우 소개
이 영화의 주인공인 키아누 리브스는 자신에게 죄를 지은 사람들에 대한 복수를 추구하는 은퇴한 암살자 존 윅으로 출연한다. 이전 영화의 사건 이후, 존은 도주 중이고 다른 여러 킬러들의 제거 대상 1호로 지목되어 대가를 치르고 있다. 이안 맥 쇠인은 콘티넨탈 호텔의 매니저 윈스턴으로 돌아와 존의 임무를 돕는다.
할리 베리는 같은 적들에 대한 복수를 하고 있는 존의 오랜 친구 소피아 역으로 출연한다. 제26회 새틀라이트 시상식에서 영화 ‘재키의 링’으로 데뷔 작품상을 받았고 2006 년 제5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는 영화 ‘몬스터 볼’로 은곰상-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아시아계 케이트 딜런은 "심판관"이라고만 알려진 수수께끼 같은 인물인 주요 적대자 역할을 한다. 이 영화는 또한 로렌스 피시번이 바우어 킹, 랜스 로딕이 카론, 마크 다카쓰 코스가 제로로 돌아오는 캐릭터들을 포함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킬러들이 등장한다.
줄거리
영화는 대륙에서 파문을 당한 후 14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머리에 이고 도망치는 존 윅으로 시작한다. 암살자들의 세계를 지배하는 조직인 하이 테이블은 심판관이 이끄는 새로운 살인자 그룹을 보내 존과 그를 돕는 모든 사람들을 쓰러뜨린다. 존은 그의 오랜 친구 소피아의 도움을 구하는데, 소피아는 그에게 신세를 지고 있다. 그들은 함께 존의 이름을 지우는 것을 도울 수 있는 강력한 인물인 엘더를 만나기 위해 카사블랑카로 여행을 떠난다. 각 장면마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뉴욕의 도심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영화는 오토바이로 카사블랑카 거리를 질주하는 장면, 존 윅 프랜차이즈의 주식이 된 인상적인 안무를 선보이는 유리방 싸움 등 강렬한 액션 장면이 특징이다. 존 윅이 여정을 가는 동안 다양한 킬러들이 등장한다. 존 윅은 킬러들을 한 번에 한 명 또는 여러 명 상대하면서 세계 최고의 킬러라는 명성에 걸맞은 액션을 보여준다. 줄거리는 또한 암살자들의 세계 신화를 더 깊이 파고들며, 하이 테이블과 바워리 킹의 역사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관람 평
영화 '존 윅 4(John Wick: Chapter 4)'을 보고 난 후에 이 영화는 전작에서 이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주인공인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이전 작품에서 고용한 암살자들과 싸우면서 자신의 삶과 영역을 지켜나가는 이야기가 이어지며 눈여겨볼 만한 큰 전환은 없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이전 시리즈에서 등장한 캐릭터들과 함께 새로운 캐릭터들도 등장하는데 특히, 동료 암살자인 소피아(할리 베리)와의 액션신은 감명 깊게 보았으며, 강렬한 총격전과 근접전은 점입가경 있었다. 또한, 이번 영화에서는 존 윅의 과거와 그의 이야기가 더욱 감명 깊게 와닿았다. 영화는 이전에 상영되었던 것과 같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며 장면마다 총격과 폭발이 일어나면서 시종일관 집중을 하게 되었고 집중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전작들에서의 액션신에 더해 존 윅이 어떻게 암살자들과 맞서는지 자세하게 나타나 존 윅의 면모를 여과 없이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번 시리즈에서는 전작들 과는 다르게 강렬한 액션에 더해 감정적인 측면도 보여주었다. 존 윅이 과거의 상처와 트라우마를 극복하면서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나로 하여금 더 깊은 감동을 주었다. 리뷰를 마치며, 영화 '존 윅 4'는 놀라운 액션신과 함께 존 윅의 이야기를 더욱 자세하게 다루어 줘서 전작들 보다 어 감명 깊게 본 영화였다.